5천만원 이내…6차산업 인증기업 보증한도 ‘우대’
  •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남도의 미래먹거리 모색과 농림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일부터 농림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신보에 따르면 금융지원은 ‘2023년 미래형 활성화 지원 특화보증’으로 충남도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리 목적의 농림어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림어업 지원 자금의 한도는 5000만 원 이내로 운용되며, 지원대상 중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 인증서 획득기업의 경우 보증 한도를 우대 적용한다. 

    특화보증은 충남도 소재 시중은행이나 충남 신보 영업점에서 신청 또는 지역 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앱 또는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하면 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도 농림어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동력 마련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태흠 지사의 농정정책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남 농림어업의 미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