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전충남본부 5월 드론활용 법규위반차량 단속
  •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의 고속도로에서 과속‧끼어들기 등 드론으로 단속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부선, 서해안선, 대전남부순환선 3개 노선에서 드론을 활용해 법규위반차량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17년부터 드론을 투입해 법규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55대의 드론으로 660대의 법규위반차량을 단속했다. 

    올해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6대의 드론을 투입,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체가 극심한 퇴근시간대에 IC 진출부에서 끼어들기하는 얌체 운전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밖에도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위반, 버스대열운행 등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