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국장·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상반기 이·퇴임가족·동료 환송 속 새 출발…"이젠 지역 주민으로 봉사"
  • ▲ (상단 왼쪽부터)김영윤 행정복지국장, 안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형수 농업정책과장, 정영훈 도시건축과장, 박재호 건설교통과장, (하단 왼쪽부터)김현용 연풍면장, 안창균 소수면장, 김기석 문광면 부면장, 홍순일 청안면 부면장. ⓒ괴산군
    ▲ (상단 왼쪽부터)김영윤 행정복지국장, 안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형수 농업정책과장, 정영훈 도시건축과장, 박재호 건설교통과장, (하단 왼쪽부터)김현용 연풍면장, 안창균 소수면장, 김기석 문광면 부면장, 홍순일 청안면 부면장. ⓒ괴산군
    30여 년간 충북 괴산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10명이 이달 말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군은 24일 김영윤 행정복지국장과 안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형수 농업정책과장, 정영훈 도시건축과장, 박재호 건설교통과장, 김현용 연풍면장, 안창균 소수면장, 김기석 문광면 부면장, 홍순일 청안면 부면장, 조태홍 청원경찰 총 10명이 상반기 이·퇴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행정과 농업, 지역개발, 주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을 이끌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온 공직자들이다.

    군은 선배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군청과 각 부서에서 이·퇴임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군수실에서 특별승진 임용장과 공로패, 배우자 표창패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군청 중앙현관과 중앙광장에서 부서장 기념촬영과 직원들의 도열 환송이 이어지며 공직자들의 마지막 출근길을 배웅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묵묵히 헌신해 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는 떠나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윤 행정복지국장은 "긴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 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한 사람의 군민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