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23곳 참여…구매액 78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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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를 촉진하는 상담회를 열었다.이번 상담회에는 2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공공기관 간의 일대일 매칭상담이 이뤄졌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구매 계획이 수립했다. 이로써 참여기업간 맞춤형 상담이 68건 진행됐다.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으로 올해 공공구매액 78억 달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에 나서고 있다.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연계를 통해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 기회를 제공해 공공기관들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확산이 가치소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상담회에는 세종시청, 세종교육청, 학교, 산하 기관 등 69개 기관이 구매상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