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 경험
  • ▲ 대전 교육청 진로진학 지원센터가 지난 3일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대전교육청
    ▲ 대전 교육청 진로진학 지원센터가 지난 3일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지난 3일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오정중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향후 대전 새 미래 중(6월 7일), 대전 남선중(8월 21일), 신탄중앙중(10월 24일) 학생들이 시 교육청을 방문해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직로체험 등은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부서 체험을 도왔으며, 멘토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센터는 OX 퀴즈를 통해 교육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사전에 받아서 개인별로 솔루션이 담긴 카드를 선물로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청 업무체험을 하게 돼 뜻깊었고, 공무원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진로개발 역량 함양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