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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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3일 신소재공학과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의 홍유택 학부생이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2건의 연구가 모두 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연구재단(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미래기술연구실)의 ‘고성능 전고체전지 구현을 위한 산화물계 리튬 초이온전도체용 고성능 필름 제조’에 관한 연구 결과물이다.홍 학생의 연구는 최근 발생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연구로 이를 기반으로 간과돼 왔던 전고체전지 전해질 물질의 공정상의 이슈를 해결 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 학생은 먼저 ‘Microstructure analysis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high-performance films for oxide-based lithium super ion conductors’를 발표해 양송 포스터상-우수상에 선정됐다.이 연구를 통해 가넷구조의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테이프 캐스팅(tape casting)에 따른 미세구조 특성과 기계적인 강도에 대한 관련성을 설명했다.김정현 교수는 “홍유택 학생이 향후 대학원에 진학해 더 우수하고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는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개발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홍 유택 학생은 “매주 진행하는 그룹미팅의 자유로운 발표와 교수님의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