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청권 4개 시도 첫 합동주관 중부발전·조폐공사·가스기술공사·수공·철도공사 등 30개 공공기관 참여
  • ▲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대 대전시의장 등이 공공기관 채용현장을 찾아 취업현황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대 대전시의장 등이 공공기관 채용현장을 찾아 취업현황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충청권역 지역인재들에게 충청권 공공기관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주관하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대전시청에서 2일 개최됐다.

    이틀간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2일, 13시)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2일, 14시)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2일, 17시) 등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공기관별 채용상담부스가 진행됐다.

    3일에는 각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로부터 2023년 채용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상담 부스 △취업컨설팅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RIS사업단 협업) △직업심리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이어진다.

    이장우 시장은 “처음으로 4개 시·도가 합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우리 청년들이 이번 채용 박람회를 잘 활용해 좋은 성과 얻기를 바란다”며 “대전시가 미래 세대 청년에게 집중 투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