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문화재단 전경.ⓒ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문화 다양성 확산사업'에서 준비단계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이 지닌 고유한 문화적 가치 발굴을 통해 지역 문화의 폭과 깊이를 넓혀 나가고 다양한 문화 주체들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총 2개 년 중 1년 차는 문화 다양성 주제 발굴 및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2년 차에는 연구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