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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을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김우연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김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산업 육성 발전과 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장우 시장은 ”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해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신임 김 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을 시작해 대전시 자치구 및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