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9일 컨설턴트 위촉 및 간담회 장면.ⓒ대전사회서비스원
    ▲ 대전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9일 컨설턴트 위촉 및 간담회 장면.ⓒ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9일 사회서비스 기관의 경영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기관 운영,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시설, 단체)을 대상으로 컨설턴트 위촉식 및 분야별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서비스 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사업 방향 논의, 비전 설계 및 회계 행정 컨설턴트 위촉(15명)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경영 컨설팅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5개 분야(비전 설계, 회계 행정, 인재상 정립, 개별화 지원, 사회적 가치)에 대해 49개 기관, 총 67건의 컨설팅과 법률(32건)·노무(221건) 상시 자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분야별 신청 기관의 수요에 맞춰 사업이 일부 개편되며 ‘성과관리 분야’ 대신 ‘조직진단 분야’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경영 컨설팅을 통해 사회서비스 기관을 돕고 나아가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사업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경영 컨설팅 참여기관 모집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추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