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시계방향 두 번째)이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국민임대아파트 내동 2단지 주민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시계방향 두 번째)이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국민임대아파트 내동 2단지 주민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 방문해 국민임대아파트 내동 2단지 주민의 고통을 호소하고 오는 6월 단열 창틀 보강 공사 확답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매년 겨울철 단열 문제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백 시장은 이날 이종우 LH 본부장을 만나 아파트 단열 문제로 추위를 힘겹게 견디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고통 호소했다.

    이에 LH는 오는 6월 단열 창틀 보강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지낸 백 시장이 그동안 주거환경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발휘하는 성과를 냈다.

    백 시장은 "그동안 추위를 힘겹게 견디며 살아가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LH와 협업을 통해 따뜻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