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딸기 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서 밝혀
  •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딸기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딸기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20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논산딸기 축제를 위해 방문객의 안전대책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라"고 지시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딸기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번 딸기 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로 향하는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 축제의 성공적 축제를 위해 차별화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딸기 축제를 위해 교통·주차·안전 등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거하고 관광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딸기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라며 "안전요원 배치와 인파 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논산딸기 축제 기간에 문화관광재단과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이 벽을 허물고 유지적 협업으로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논산 딸기 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8~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