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문화도시 사업 추진 공로
  • ▲ 박상돈 천안시장(왼쪽)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받았다.ⓒ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왼쪽)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받았다.ⓒ천안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박 시장의 문화공로상은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도시 발전에 필요한 핵심적인 가치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한류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2026 K-컬처 세계박람회’를 추진 중인 박 시장은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박람회를 열어 K-팝과 게임, 웹툰, 뷰티 등 다양한 장르의 한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시는 대한무용협회와 FIDAF(국제춤축제연맹) 운영,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천안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박 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고 염원할 만큼 문화의 힘은 강하다”며 “높은 문화의 힘을 믿고 한국예총을 비롯한 여러 문화단체, 문화예술인, K-콘텐츠 한류기업과 협력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를 넘어 신한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