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 연금리조트~금성면 구룡리 등 21개 지방도 건설 ‘착수’
  • ▲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충북도가 올해 제천시 청풍면 연금리조트~금성면 구룡리 간 국가지원지방도(82호선) 등 21개 지방도로 84.9km의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총 432억 원이 투입된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용곡~미원2 지구 등 5개 사업(L=5.98km)은 올해 준공예정이다.

    또한 제천시 연금리조트~금성 지구 등 국지도 건설사업 3개 사업(L=28.2km)과 청주시 내수~증평 지구 등 지방도 건설사업 5개 사업(L=18.8km) 등 8개 사업(L=47.0km)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석인리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8개 사업(L=31.9km)은 실시설계(6건)와 타당성조사(2건) 등 사업착공을 위한 사전절차 중으로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강종근 도로과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자재수급 불안정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경기를 감안해 예산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설계중인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주민 숙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