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대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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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지난 13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논산딸기 축제를 방문객들의 안전대책과 편의시설 확충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백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논산 딸기 축제는 처음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논산의 특성을 담은 시책 발굴 필요성도 강조했다.그러면서 "직원들에게 창의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발전적 사업 발굴을 통해 많은 기금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백 시장은 "논산딸기 축제 기간에 문화관광재단과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이 벽을 허물고 유지적 협업으로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논산딸기축제는 3월 8일부터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