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최원철 공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주시
    ▲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최원철 공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신관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잇따라 건립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이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차량 2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는 158억 원을 투입해 1만5000t 규모의 지하 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이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건립된다. 

    이와 함께 공주대 원룸촌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번영로 인근에도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옛 와사비 상가 건물 일원에 70억 원을 들여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는 현재 확보한 상태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신청,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 건립공사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은 임시 공영주차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 내 불법 주정차량을 주차타워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최 시장은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제기됐던 주차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