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낮 12시 17분쯤 영동군 설계리 가스충전소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전도돼 흙더미가 ‘와르르’ 쏟아져 내려있다.ⓒ영동소방서
    ▲ 13일 낮 12시 17분쯤 영동군 설계리 가스충전소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전도돼 흙더미가 ‘와르르’ 쏟아져 내려있다.ⓒ영동소방서
    13일 낮 12시 17분쯤 충북 영동군 설계리 가스충전소 앞에서 25t 화물차가 정차돼있던 SUV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25t 덤프트럭이 전도되면서 짐칸에 실려있 흙더미가 쏟아져 내렸다.

    다행히 60대 화물차 운전기사는 얼굴 등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소방당국은 전도된 화물차에서 기름 누출돼 화재예방을 위해 부직포를 이용, 방제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