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논산시 가야곡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림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 충남 논산시 가야곡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림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충남 논산시 가야곡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6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 함적리 174-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인원 27명과 장비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8시 5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해당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