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후변화 특화 영상 콘텐츠 개발…충주기상과학관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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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3선)이 국립충주기상과학관 활성화를 위한 예산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2019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정식 개관했다.최근 전 세계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콘텐츠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이 의원은 유희동 기상청장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기상청은 ‘기후변화 관련 특화 영상 콘텐츠’ 제작 예산 3억 원을 반영키로 결정했다.향후에도 증강현실 콘텐츠 보강으로 충주기상과학관을 특화시키기로 약속했다.이 의원은 “다양한 기후변화 특화 영상 콘텐츠 개발로 충주기상과학관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