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퇴임식이 8일 오전 대학본부 NCS컨퍼런스룸에서 주요 보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충북보건과학대
    ▲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퇴임식이 8일 오전 대학본부 NCS컨퍼런스룸에서 주요 보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이 8일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대학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NCS컨퍼런스룸에서 주요 보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서 정상길 학교법인 주성학원 이사장은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우수한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 송 총장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송 총장은 퇴임인사로 “재임기간 동안 땀과 노력으로 훌륭한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모두의 건강과 대학발전을 기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1999년 건설정보부시관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행정처장, 부총장, 충북총장협의회 사무총장, 전국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장,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장 등의 주요 보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송 총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교육인프라구축 및 지역인재 양성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