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 ▲ 충남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 충남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1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등 수술비 포함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20% 이하 납부자(직장 6만 2394원, 지역 1만 9500원),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단, 인공관절 수술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과 수술은 인근 공주·천안·서산·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술 전에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지역 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을 제때 치료해 지속적인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