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일 오후 11시 43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종이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북소방본부
    ▲ 31일 오후 11시 43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종이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북소방본부
    31일 오후 11시 43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종이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3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820㎡)과 톱밥 등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5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불꽃과 분진이 마찰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