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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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해 총 21억만원이 투입되는 정보화 사업 등 4개 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여명을 모집한다.사업 대상은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선정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하천관리사업소,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신청자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참여자는 최저임금(9620원)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하면 일 7만6960원이 지급되며, 근무 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 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해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으로 공공근로 참여 종료 뒤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