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이어 2년 연속 ‘탁월’ 평가…지식재산 특성화 역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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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이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탁월’ 평가를 획득했다.이번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의 연차평가 최상위 등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은 2020년부터 효율적인 사업을 위해 교내 학칙 기구화를 통해 사업의 핵심 추진기구인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를 구축하고 별도의 운영 규정을 제정하며 중부권 거점 지식재산 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에서는 학위과정으로 부전공 개념의 창의발명&지식재산 전공트랙을 개설해 공학계열 5개, 비공학계열 4개 전공이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식재산을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 접목해 지식재산의 인식제고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 기획 및 주관으로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 심화한 지식재산 핀셋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충북 진로교육원과 연계한 충북권역 중·고교생 대상의 IP 예비학교(진로 체험)와 경진대회를 진행해 기관으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며 지역 가치 창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아울러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며 전국 92개의 대학과 중·고교 및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대학주관 전국 최대 발명경진대회로 정착시켜 운영하고 있다.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 창의지원프로그램과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김동하 사업단장은 “청주대는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 주기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천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