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22일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
    ▲ 세종시가 22일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
    세종시가 22일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6곳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서세종농업협동조합 장례식장 △조치원장례식장 △중앙장례식장 △한마음효요양병원 장례식장 등이다. 

    협약에 이들 업체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성공 모형(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지역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맺고 단계적으로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으로 지역 장례식장에 식기세척기 17대, 다회용컵 2500개를 지원해준 바 있다.

    노동영 시 환경녹지국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탈플라스틱 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과 상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