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들이 팥죽을 만들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팥죽을 만들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학교와 도·농간 세시 풍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체험 활동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아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도 펼쳐졌다.

    이 센터는 내년에는 도·농간 다양한 교류 등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도·농 지역 학교와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