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比 3.2% 증가…최근 1주간 평균 사망자 ‘2.5명’
-
6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48명이 신규 발생해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이는 전주보다 3.2% 증가한 것이다.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천안 1011명을 비롯해 공주 122명, 보령 73명, 아산 493명, 서산 294명, 논산 135명, 계룡 66명, 당진 247명, 금산 57명, 부여 113명, 서천 56명, 청양 23명, 홍성 109명, 예산 63명, 태안 86명 등 총 2948명이 신규 확진됐다.최근 일주일(12.9~15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9321명으로, 하루 평균 276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18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5명이 사망했으며 중증병상 가동률은 62.5%,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2.1%로 나타났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13만2998명, 사망 1421명으로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는 6만695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06만267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