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교류·교육공간 활용 기대
  • ▲ 최원철 공주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일곱번째) 등이 도깨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일곱번째) 등이 도깨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의당면 요룡1리, 두만리에 추진했던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착공 8년 만에 준공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첫 삽을 뜬 뒤 올해까지 총 4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권역센터와 두만리 휴게쉼터 조성, 요룡리 경로당 신축,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이 추진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이 한층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