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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62일간 모금 대장정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북’…나눔캠페인 모금목표액 81억3000만원

입력 2022-12-01 17:38 | 수정 2022-12-02 14:02

▲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오후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충북모금회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모두가 나눔에 동참해 그 나눔의 선순환 되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북’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희망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81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모금액의 90.9%(89억3900만 원) 수준이다.

813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상당공원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

지난해는 89억 3900만 원을 모금해 목표 모금액(70억7300만 원) 대비 126.4%를 달성했다.

모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활용,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노인과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장애인, 위기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에 연고를 둔 KB스타즈의 염윤아, 허예은 선수가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함께 기원했다.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으로 걱정이 앞선다”며 “도내 기업, 학교, 사회단체, 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모금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6~14일 시·군 사랑의온도탑 제막행사를 진행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충북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방송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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