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0일 보람고등학교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0일 보람고등학교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30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일명 전동킥보도) 안전운행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 빈도가 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세종시 보람고등학교 앞에서 한 캠페인은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헬멧 착용 의무사항은 물론 손목 보호대,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등 보호장비 착용을 권고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도담동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 점검과 지도단속을 벌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단속 결과에 따라 각 학교에서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각 기관 담당자와 보람고 교직원, 학부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