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환경부와 이노션이 함께한S.O.S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환경부와 이노션이 함께한S.O.S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환경부와 이노션이 함께한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따뜻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의 S.O.S 공모전은 사회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찾고 실제로 집행까지 해볼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방안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했다.

    영상디자인과 이희창·김효진·이건희·김참슬 학생들이 출품한 E-clean 작품은 e-메일을 보관하는데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소비된다는 문제점을 발견, 이를 스펨싸이트의 X버튼을 누르는 행동과 연결해 불필요한 메일을 효과적으로 삭제하자는 아이디어로 동상을 받았다.

    수상자 이희창 학생은 “영상의 컨셉과 콘텐츠 제작을 참신하게 접근한 것이 좋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탄소 중립에 관한 인식이 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는 올해 여러 공모전에서 굵직굵직한 상을 받았다. 특히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 Shortlist 선정뿐 아니라 2022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 은상, 노담 50초 영상공모전 최우수상 등 방송·영상 특성화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