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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공영주차장 부지 선정 놓고 '논란'

市 "주차장 예정지 주변 택배회사 불법 주정차 많아 추진"

입력 2022-11-23 16:27 | 수정 2022-11-23 21:49

▲ 웅진동 공영주차장 예정지.ⓒ송영월 의원

충남 공주시가 공영주차장 예정지를 선정하면서 선정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공주시 웅진동 94-5(2억여 원)과 웅진동 94-1(2억1400여만 원) 등 2필지를 공영주차장 예정지로 결정, 매입할 계획이다.

송영월 공주시의원 23일 행정복지위원회 시정 질의에서 "웅지동 예정지의 경우 땅값보다 매립비가 더 들어간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그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가 더 낮다"고 주차장 선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웅진동 예정지의 경우 인근에 종합운동장과 백제체육관이 위치해 이곳을 이용하면 되는데도 시가 인근 주택과 차량 주차 등 수요 조사 여부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송 의원은 "일각에선 주차장 용도로 부적합함에도 시가 땅을 팔아주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주차장 예정지 주변에 택배회사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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