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일곱 번째)이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한 모처에서 몽골 경제시찰단과 ‘통상 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측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일곱 번째)이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한 모처에서 몽골 경제시찰단과 ‘통상 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측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몽골과 통상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한 모처에서 몽골 경제시찰단과 통상교류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수출상담회에서 맺어진 수출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박계용 성은특수콘트리트 대표가 참석했다. 

    몽골 경제시찰단 측에서는 간밧트 정보통신위원회 국장, 이르덴 볼간 정보통신위원회 부서장, 촉게렐 국가정보기술원장, 국가정보통신위원회 볼드바타 전 회장 등이 자리했다.

    몽골 경제시찰단은 "논산시와 협약과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수출양해각서에 따른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과 지역 기업의 제품에 호의를 보여준 몽골 경제시찰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월드옥타 수출상담회에서 총 975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중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월드옥타의 몽골 구매자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양해각서에 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