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창의적 체험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예비사회 △미래역량 신장 △자아 존중감 함양 △진로·진학 준비 등 범교과 학습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금융·경제 근로 교육과 자기계발 진로체험, 인권·인성 교육, 대학 탐방,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자율적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했다.

    학교의 수능 이후 학사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례집도 제작, 공유할 예정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학교생활을 의미 있게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