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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일 ㈜두리두리 기업을 방문해 생산제품을 보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백성현 시장이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 속에서 활로 모색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와 ㈜한성넥스를 차례로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기업인들은 생산과 근로 여건과 매출 현황 등을 소개하고,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난을 호소했다.이에 백 시장은 "행정적 지원책과 정부 건의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행정과 경제는 손잡고 발전해야 한다"며 "산업 일선에서 분투 중인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성동 산업단지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는 비빔밥과 다이어트식, 선식 등 식대 대용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광석면에 본사를 둔 한성넥스는 사무용 가구와 침대를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달 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지역 기업 간 수출상담회를 통해 975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