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3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 화상회의룸에서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세종시 일·생활균형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조직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전·세종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선포식'에서 세종에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우수상을,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세종테크노파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가족사랑의 날 정시 퇴근' 부서장 솔선수범과 근무시간 외 카톡 금지, 집중 근무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 박영송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를, 김찬배 씨테크 연구소장이 '워라밸을 넘어 존중의 문화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생활균형 추진계획을 수립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