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 20개교 113학급 학생 2367명 대상
  • ▲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소화기 사용법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유·초·중 20개교 113학급 236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5명의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이론과 실습을 1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팝업북 만들기, 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교통안전 팝업북 만들기는 횡단보도 건널 때 지킬 일과 주의사항, 교통표지판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한다.

    소화기 사용법은 화재 발생 때 대피(대처)방법과 물소화기를 이용한 실습을 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위기 상황 발생 때 즉시 대처하도록 체험중심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학생과 교사의 안전교육을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