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 ▲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30일 새벽 의료진들이 부상자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뉴데일리 D/B
    ▲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30일 새벽 의료진들이 부상자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뉴데일리 D/B
    세종시는 '이태원 핼러원 참사' 관련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시청 본관 서편에 설치해 3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을 예정이다.

    분향소 운영은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질서가 유지되기 위해 조용한 분위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이태원 핼로원 참사와 관련해 내달 5일까지 지역 모든 축제를 금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