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판매, 대추음식 시식회,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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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제21회 연산대추축제'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대추가 좋다! 연산이 좋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와 대추음식 시식회, 연산면민 대추가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개막행사는 21일 오후 5시부터 연산 백중놀이 전수관 앞 특설무대에서 인기 MC 곽성열·변자인의 사회로 송대관, 남궁순옥, 미녀와 야수, 철회, 남산, 감가인, 이미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이 진행한다.이와 함께 평양예술단과 두레풍물보존회 공연 등도 선보인다.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논산의 대표 명소인 돈암서원과 계백장군유원지,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선샤인랜드 등을 방문해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이무용 연산대추축제위원장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연산을 찾아 대추향 가득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