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꿈·락페스티벌·낙화놀이·청소년버스킹페스티벌 등 풍성
  • ▲ 세종축제 행사 모습.ⓒ세종시
    ▲ 세종축제 행사 모습.ⓒ세종시
    '2022 세종축제'가 7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개막해 사흘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 공연'이 펼쳐졌다.

    어린 세종 '이도'와 고래의 대화로 세종대왕의 업적과 미래도시 세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8일에는 오후 5시 중앙공원에서 보헤민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산을 담아 가을 도시락 금빛 자유라(Rock), 세종 보게 미 안락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한글날인 9일에는 한글누리, 블랙이글스 에어쇼, 낙화놀이 등도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열정 넘치는 버스킹 경연대회, 자유 버스킹 공연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설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최민호 시장은 "3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세종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세종축제가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