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등 5개 분야 전문가 22명 위촉…내달 4일 공식 출범
  • ▲ 세종시청 현관.ⓒ세종시
    ▲ 세종시청 현관.ⓒ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미래전략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을 위촉하고 자문단을 꾸려 내달 4일 공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문단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 의견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2030년도 이후 미래전략 실천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미래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전략 발전방안 마련 △ 정책 및 전략과제 발굴 등 주요 현안 자문과 정책 제언한다.

    자문단은 내달 4일 열리는 미래전략 발전방안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미래전략 비전 선포식 & 포럼’에서 위촉 후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030년 이후까지 바라보는 세종의 미래상을 자문단과 함께 고민하며 그려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