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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개막을 앞두고 축제 홍보를 위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백제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27일 밝혔다.직원들은 백제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축제가 끝나는 다음 달 10일까지 근무한다.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백제문화제 개최를 적극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백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 콜센터에서는 백제문화제 행사 일정과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백제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은 물론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문화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