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논산시
    ▲ 논산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농촌진흥청이 공모한 ‘2023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신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따라서 농기센터는 향후 2년간 총사업비 10억(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최첨단 정밀분석장비가 구비된 기반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개소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로컬푸드, 공공급식 등 생산단계에 있는 농산물 1만 건 이상을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 차단에 기여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최첨단 기술개발과 농가지원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농기센터는 기대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 기술 고도화를 통한 농가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안전 먹거리 가득한 논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