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휩쓸어
  • 청주시청 소속 일반부 사격선수들.ⓒ청주시
    ▲ 청주시청 소속 일반부 사격선수들.ⓒ청주시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16~2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장애인사격부는 박진호가 R1 10m공기소총 입사와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김정남이 P1 10m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장호도 R1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사격부는 정유진이 10m런닝타겟 정상과 10m런닝타겟 혼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이 50m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은영이 10m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은석이 50m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 목진문, 고은석, 장하림이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총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오는 27일부터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출전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