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일상용어로 제작,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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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의 속도변화와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사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로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충주시는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권역별로 서충주신도시 14개 사업과 시내권 권역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사업 성격별로는 수소·바이오산업, 수송기계 산업, 미래기술 산업, 신산업 연구시설 등 4개 분야 사업이다.이에 따라 수소·바이오 산업은 수소특구, 수소 파워팩 센터, 바이오소재 시험인증센터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자동차부품 등 수송기계 산업으로 전자파 시험센터, 전장부품 시험센터 등 4개 사업에 대해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미래기술과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XR지원센터, 물에너지 특화단지 사업 등 4개 사업을 실행과제로 추진한다.신성장 동력산업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 지원기관 설립을 위해 FITI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사업의 추진을 확정하거나 예정 사업으로 진행 할 방침이다.이번 제작한 신사업지도는 시 주관하는 건축공사 가림막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홈페이지, 블로그, 충주톡 등 홍보 채널을 활용 홍보를 전개한다.최정희 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팀장은 “시민들과 함께 충주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신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소통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원활한 신사업 추진으로 발전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 4월 새로운 기술과 전문 지식이 혼용된 신사업에 대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상용어로 순화한 신사업 용어 카드뉴스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