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11억 규모…6개 신규 과제
  • ▲ 오송재단 전경.ⓒ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오송재단 전경.ⓒ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충북·청주 의료산업의 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충북도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 사업’과 ‘청주시 바이오 르네상스 사업’으로 충북도와 청주시의 출연금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며 접수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야로 의료기기의 경우 과제당 연간 2억 원 내, 총 3개 과제 의약품 분야는 과제당 연간 1~2억 원 내, 총 3개 과제다.

    차상훈 이사장은 “금년부터 재단은 공동연구기관(성과물 공유) 형태가 아닌, 바우처 형식의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여 과제 성과물이 온전히 주관연구기관에 귀속함으로써 기업이 연구에 집중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많은 의료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BIOHealth (www.kbiohealth.kr) 및 충북바이오션 (biotion.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청은 사업관리시스템(kross.kbiohealth.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