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풍경섭 청주시 복지국장과 신승은 코나아이 상무.ⓒ청주시
    ▲ (왼쪽부터) 풍경섭 청주시 복지국장과 신승은 코나아이 상무.ⓒ청주시
    충북 청주시 지역화폐 ‘청주페이’ 운행대행사인 코나아이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름 선물세트, 마스크 등 1100만 원 상당의 자활생산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이번 기탁식에는 풍경섭 청주시 복지국장, 신승은 코나아이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 전까지 청주시 거주 사할린 한인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승은 코나아이 상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온정 가득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자활생산품 구입을 통한 취약계층 후원 및 청주페이 앱을 통한 기부 서비스 도입 등 코나아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준 물품은 사할린 한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