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 등 축하무대
  • ▲ 2019년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한국향토음악인협회
    ▲ 2019년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제20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오는 17일 충북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향토가요제는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주시의 후원으로 예선을 거친 14팀의 열띤 경연이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금상에 상금 300만원, 은상에 상금 150만원, 동상에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과 인기상 2명에 상금 각 30만원, 참가자들에게는 2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가요제는 전국지회와 중앙회 가수들의 축하콘서트와 인기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 호령, 민성욱, 혜경, 엄지등의 축하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아이넷 TV를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전국의 ‘고향노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7년 5월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했으며, 전국 20개 시·도지회에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향토 가요제를 통해 배출한 가수는 금잔디, 정정아, 박서진, 박혜신, 홍실, 이연주, 송봉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