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9~ 22일 아이스팩을 수거할 예정이며, 센터로 깨끗하게 세척·건조된 양호한 상태의 아이스팩을 제출하면 아이스팩 5개당 봉사 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이렇게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작업을 거친 후 관내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 매년 실시하는 가운데 2020년 5000여개, 2021년 2만 여 개가 수거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가정마다 처치 곤란이던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