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4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40명, 위·중증 환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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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30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4006명보다 98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4일 3811명과 비교해서는 792명 감소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645명, 충주 433명, 제천 212명, 음성 178명, 진천 168명, 영동 80명, 옥천 74명, 증평 70명, 괴산 59명, 보은 57명, 단양 43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5이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진정세를 의미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0명, 재택치료자는 1만987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 제천, 옥천, 음성에서 각 1명씩 4명이 추가돼 누적 815명으로 늘었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0개(22%)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4823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인 27만2328명이 접종을 마쳤다.